비즈니스 식 영어는 때로 마치 다른 언어처럼 느껴지기도 해요! 관용적 표현도 많고 비즈니스와는 상관없는 듯한 표현도 있어요. 하지만 비즈니스 영어 표현은 전 세계에서 회의 시 매일 사용되고 있답니다.

여기 14개의 헷갈리는 (그럼에도 아주 유용한!) 표현들의 의미를 살펴볼까요? 

Touch base (연락/소통하다)

영어 표현 중에는 스포츠 관련 비유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touch base라는 표현은 야구에서 유래했어요. 야구에서 주자가 득점하려면 각 베이스를 밟아야 하죠. 비즈니스에서 이 표현은 성공적인 결과를 위해 정기적으로 다른 사람들과 연락하거나 또는 소통을 해야만 한다는 뜻이에요. 따라서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에 I have to touch base with my team first(우선 제 팀과 연락을 해봐야 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요.

Circle back (나중에 다시 논의하다)

Circle back특정 주제를 향후에 다시 논의하다라는 표현이에요. 현재 그 주제를 논의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거나, 당장 결론이 나지 않을 때 나중에 다시 논의하자는 의미로 쓰여요. 보통 금요일에 Let’s circle back next week(다음 주에 다시 논의합시다)라고 들을지 몰라요.

Good to go (준비됐다)

Good to go뭔가를 시작할 준비가 됐다는 의미예요. 필요한 게 모두 마련됐고 이제 시작하면 된다는 뜻으로 You are good to go!(시작해도 좋습니다!)라고 말해요).

Sync (팀 업데이트 미팅)

Sync (그리고 sync up이란 표현)는 synchronize라는 단어의 축약형으로, 두 가지 이상의 것들이 함께 작동한다는 뜻이에요. 비즈니스 상황에서 sync는 팀 동료들과 다시 모여 특정 안건을 재조정하는 과정을 뜻해요. 보통 주기적으로 계획된 팀 미팅을 통해 이루어지죠. 동사(Did you sync about the proposal?/그 제안에 대해 팀 미팅을 가졌어요?)로 쓰거나 명사(Let's chat in our next sync/다음 팀 미팅에서 얘기합시다)로도 쓸 수 있어요. 

Sunsetting (단계적으로 철수하기)

특정 프로젝트를 계획적으로 철수 또는 종료하는 것에 대해 얘기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요. 비즈니스에서는 더더욱 그렇고요. 그래서 우회적 표현인 sunsetting이란 단어를 더 흔하게 사용한답니다. 회사에서 특정 제품을 철수하기로 했다면, We’re sunsetting this product(우리는 이 제품을 단계적으로 철수할 것입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요.

Loop someone in (정보를 공유하다)

Loop someone in 한다는 것은 누군가와 정보를 공유한다는 의미예요. 종종 다른 사람에게 변화 가능성이 있는 일이나 사항에 대해 알려줄 때 사용해요. 여러분이 상사에게 업데이트 상황을 알리겠다고 회사 동료에게 말할 때 I’m going to loop her in(제가 사장님께 이 정보를 전달하겠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요.

All hands on deck (모두 손을 모아 돕다)

축약해서 AHOD 이라고도 쓰이는 all hands on deck이란 표현은 모두가 (all hands) 나와 (on deck) 도울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 라는 의미예요. 예를 들어, 여러분의 상사가 We need all hands on deck for the presentation next month!(다음 달 프레젠테이션 준비를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도와야 합니다!)라고 말할지 몰라요. 이 표현은 처음에 배 항해 시 쓰였어요. deck는 배의 갑판을 뜻하는 것으로, 응급 상황 시 모든 선원이 모이는 곳이라는 걸 생각하면 이해가 돼죠?

We’ll have to punt this (보류해야겠다)

아, 또 다른 스포츠 비유 표현이네요! 미식 축구에서 punting은 특정 전략적 플레이를 의미하지만, 비즈니스에서 We’ll have to punt this라는 표현은 뭔가를 포기하거나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다 라는 뜻이에요. 만약 We’ll have to punt this to next year(이 문제는 내년까지 보류해야겠습니다)라는 말을 들었다면, 특정 이슈를 잠시 보류하겠다는 말이에요.

Flesh something out (살을 붙이다)

Flesh라는 단어 자체는 피부와 뼈 사이에 있는 살을 의미해요. 하지만 flesh something out이란 표현은 세부사항을 더해 뭔가를 구체화하다라는 뜻이랍니다. 예를 들어, 매니저가 We need to flesh out our strategy for next quarter(우리는 다음 분기 전략을 구체화해야 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죠.

Think outside the box (창의적으로 사고하다)

전형적인 표현인 think outside the box창의적이고 획기적인 방식으로 사고하다라는 의미예요. 비즈니스 뿐 아니라 언어 학습 시에도 활용하면 좋을 사고방식이죠! 누군가 We really need to think outside the box here(우리는 지금 정말 창의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라고 말한다면, 창조적 사고가 필요할 때랍니다.

There’s no need to reinvent the wheel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는 없다)

이 관용 표현은 인간의 가장 중요한 발명품 중 하나인 바퀴를 소재로 해요! There’s no need to reinvent the wheel이란 표현은, 때로는 이미 있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개선시키는 게 더 좋다, 완전히 다 바꿀 필요는 없다 라는 뜻이에요. 예를 들어, 브레인스토밍 세션 중에 I think it’s a good idea, but there’s no need to reinvent the wheel(좋은 생각이긴 한데,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거예요.

Get your ducks in a row (만반의 준비를 갖추다)

비즈니스 업계에서 일하는 것은 정신없이 바쁜 일일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종종 get your ducks in a row 하는 것이 아주 유용하겠죠. 다시 말해, 모든 업무와 일정을 정리해둬서 다음의 상황에 준비돼 있게 하는 것이죠. 예를 들어, 프레젠테이션 전에 아직 준비할 게 남아있다면, I have to get my ducks in a row before the conference on Thursday(전 목요일 회의 전에 만반의 준비를 해둬야 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을 거예요.

Bite the bullet (이를 악물고 하다)

Bite the bullet은 말 그대로 총알을 입에 물고 있다는 뜻으로 상상하면 너무 아플 것 같지만, 사실은 하기 싫지만 해야 하는 일을 하다 라는 뜻이에요. 여러분도 You better bite the bullet(하기 싫어도 참고 하다)하고 지금 배운 영어 관용 표현들을 기억해 두는 게 좋을 거예요!

Put something on the back burner (뒷전으로 밀리다) 

Back burner는 스토브 뒤편을 뜻하는 말로, 보통 잘 사용하지 않는 부분이죠. 따라서 put something on the back burner한다는 말은 뭔가를 보류하거나 나중에 생각해 보겠다라는 의미랍니다. 별다른 결실 없는 논의 후에, 여러분의 상사가 We’ll put this discussion on the back burner for now(이 논의 사항은 일단 보류하기로 합시다)라고 말할 수 있어요.

다음에 또 다른 영어 꿀팁으로 다시 만나요(Circle back)!

오늘은 여기까지예요! 지금까지 배운 유용한 비즈니스 영어 표현을 기억해서 다음 팀 미팅(*sync*)에서 제대로 사용해 보길 바라요!